[대학로/혜화] 비트포비아-이일호씨
스토리가 빈약한 테마를 하나 쓰고 보니,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던 방탈출 테마를 소개하고 싶어졌다.
덤앤더머의 러브클리닉(http://dschci.tistory.com/101)의
직후에 연방한 이일호씨.
비트포비아의 이일호씨
업체난이도: ★★ (2/5)
체감난이도: ★★★ (3/5)
스토리: ★★★★ (4/5)
추천도: ★★★★ (4/5)
Player 참고: 방탈출 경력 16회 부부
Comment: (성공/3 hint)
Jason: "기억에 남는 스토리 라인"
Julie: "연방으로 인한 관찰력 급감..."
Intro:
당신은 생명공학기업인 HM Corp.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이일호씨
평소처럼 출근해서 업무를 보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정신을 차려보니 손에 수갑이 채워진 채 사무실에 갇혀있다.
그리고 눈에 띈 낯선 서류봉투
'Project T? 우리 팀에서 이런 프로젝트가 진행됐었나?'
뭔가 수상하다 1시간 안에 진상을 밝혀내 사무실에서 나가야 한다!
이일호씨는 문제 수가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1분을 남기고 탈출할 수 있었는데 쉼 없이 문제를 만난 느낌이다.
장치보다는 자물쇠가 많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길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문제를 풀면서 스토리를 알아가는 구성력 덕분이다.
점점 이일호씨의 사연이 궁금해진다.
문제를 풀수록 나 자신이 이일호씨가 된 것 같은 몰입감.
2명이서 즐기기에 충분히 넓은 편이었다.
활동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관찰력이 필요하다.
어떤 단서를 어디에 적용할지 여기저기 찾아볼 필요가 있다.
공포 요소는 전혀 없다.
숨겨진 공간에 대한 창조공포는.. 막을 수 없다.
힌트를 3번 사용했는데...
연방으로 인한 피로감인지 눈 앞의 단서를 놓쳤다.
2번의 힌트는 관찰력 부족...
단서를 한 번 더 응용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1분여 남긴 극적인 탈출.
충분히 즐기고 온 재미난 테마였다.
탈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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