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마스터키-썸

2019. 3. 4. 20:30

오랜만에 건대 마스터키에 방문했다.

위험했던 이불 밖 이후로 거의 1년만..

([건대] 마스터키-이불 밖은 위험해)


이곳은 테마 포스터부터 왠지 끌리는...


몸조심하느라 한동안 쉴 수 밖에 없었으나..

선물 같은 존재와 함께 하는 첫 방탈출!

힘들지 않고 달달할 것만 같은 감성테마!


마스터키

업체난이도: ★★★ (3/5)

체감난이도: ★★★☆ (3.5/5)

스토리: ★★ (4/5)

추천도: ★★★ (4/5)


Player 참고: 방탈출 경력 26회 부부


Comment: (성공 / 2 hint)

 Jason: "이것은!! ㅇㅇㅇㅇ ㅇㅇ?!"

 Julie: "설렘 가득한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면?!"


역시 마스터키는 입장부터 색다르다.

주인공인 대학생이 된 기분부터 내고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이 단서로 사용되는 센스~


방탈출은 역시 롤플레이 잼.

스토리 몰입이야 말로 재미의 필수 요소다.


그에 더하여 비용도 할인 받았...

취미로 쓰는 블로그 후기로 3000원 할인.

(원래는 오방카페, 네이버 블로그만 된다고..)

인스타 팔로우로 1000원 할인.

할인된 꽃길이라니~~


비현실적인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요기하고 시작.

장치보다는 자물쇠가 많다.

하지만 깔끔한 가이드로 푸는 재미가 있다.

문제수가 많아서 어느새 시간이 훌쩍!


활동성은 거의 없는 편.

활동성을 아주 조금 요하는 지점이 있다.

태중의 아이와 함께해도 괜찮을 정도~


늘 당하는 관찰력 부족 이슈와

(눈에 떡하니 보이는데...)

자주 당하는 한 번 꼬아놓은 문제에...

2번이나 힌트를 사용했다.

괜히 스스로 압박감에 힌트를 서둘러 사용 ㅠ


변명하자면...

아침 일찍가서 건물 앞에 주차를 했다.

방탈출 도중 차 키를 맡기느라 잠시 방해를 받았다.

미리미리 차 키를 맡기면 더 좋을 듯 하다.


아무튼 그래도 탈출 성공!

힌트는 무제한이지만 3개 이하로 썼으니 대성공!

인증샷으로 마무리~


탈출 인증샷


TechTrip 스압없는 소소한 Ep./방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