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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을 관리해보자.

2014. 3. 24. 18:33

부서 선배가 수면 상태를 관리하는 어플리케이션 Sleepbot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잘 자는 것의 중요성을 알긴 하지만 대체 어떻게 잘 자야하는 걸까요?

충분히 자면 좋겠지만 그렇게 살기 힘든 경우에서 최선은 무엇일까요?

답이 되지는 않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있더군요.


먼저 수면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성인이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7~9시간을 자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그만큼 자지 못하기 때문에 수면 빚(Sleep Debt)을 쌓고 살게 됩니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 결과 수면 빚이 쌓일 수록 비만, 심장병, 뇌졸증, 당뇨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하네요.

누군가의 비유를 빌리자면 잠은 현금 축적이고, 깨어있는 시간은 카드 사용이라고 합니다.

카드를 많이 썼다면 현금으로 갚아야지요. 그런 의미에서 Debt라는 표현이 잘 맞는듯 합니다.


또한 수면에는 주기가 있습니다.

4가지 단계로 나누고 있으나 크게 나누면 두가지 인데요. 

많이 들어보셨을 렘수면(REM)과 비렘수면(non-REM) 입니다.

REM은 Rapid Eye Movement의 약자로 잠든 상태에서 눈의 움직임 유무에 따라 구분한 것입니다.

비렘수면 상태가 눈의 움직임이 없고, 뇌파가 안정되어 있는 깊은 잠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룻밤에 렘수면/비렘수면 주기가 4~5번 반복되며 깰 때쯤에는 렘수면 상태가 더 오래 지속된다고 하네요. 


잘 자려면 위의 두 가지, 수면 빚(Sleep Debt)과 수면 주기를 잘 관리해야합니다.

수면 빚은 최소화 하고, 수면 주기 상 얕은 잠인 렘수면 시점에 깨어나야 한다는 것이지요.

Sleepbot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잘 자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Sleepbot 캡쳐 화면 - 수면 빚(Debt)과 수면 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결과 화면

 

수면 빚(Debt)은 필요한 수면 시간을 8시간으로 가정하고 얼마나 모자란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왼쪽 화면의 내용을 보면 22일 덜자서 2.5시간이 빚진 것을 23일 더자서 0.4시간 회복했네요.

아직 2.1시간 부족합니다.

오른 쪽 화면은 수면 중 움직임을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수면 주기를 볼 수 있는데요.

렘수면 상태에서는 어느 정도 움직임이 있으나, 깊은 잠에 들고 나서는 거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이 첫 주기이고, 5시부터 7시가 두번째 주기입니다.

수면 시간은 부족했으나 3번째 렘수면 상태에서 깨어나서 많이 피곤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날은 수면 빚을 갚기 위해 좀 더 잤구요.

Sleepbot에는 얕은 잠을 자는 상태에서 알람을 울려주는 기능과 소리를 기록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앱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 알차게 자고, 최선의 능력을 발휘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다른 앱:

Sleep as Android - 14일 체험 후 유료

Up by Jawbone - 별도 기기(손목밴드, 헤드셋) 필요

Fitbit - 별도 기기(손목밴드) 필요

 

정보출처: 하버드 의과 대학 발행물

http://www.health.harvard.edu/fhg/updates/Repaying-your-sleep-debt.shtml

 

TechTrip 스압없는 소소한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