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마을 부모교육 3주차

2019. 4. 9. 22:07

이번 강의는 전통태교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이가 태어나면 1살이죠.

외국은 0살인데 말이지요.

태중의 아이도 하나의 생명으로 여긴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만큼 아이를 소중히 여긴다 것이죠.

이런 점은 참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세살마을 부모교육 3주차


이번 강의에는 식품영양학 교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팁을 들은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들을 적어볼게요.

1. 옷은 면이 짱이다.

면 소재는 열에 강해 소독하기도 좋습니다.

통풍 좋고 땀흡수도 잘된다고 하네요.


2. 가공식품을 적게 섭취하자.

식품 첨가제가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가 많아지는 추세죠.

인스턴트 식품이 많아진 영향도 있을 것 같네요.


3. 체중조절을 하자.

임신 중 에너지 섭취는 생각보다 덜 필요합니다.

3개월까지는 전혀 더 먹지 않아도 되구요.

6개월까지는 340kcal가 더 필요합니다.

6개월 이후로는 450kcal가 더 필요합니다.

양이 가늠이 잘 안되죠.

햇반 한 공기가 300kcal 라고 하네요.

하루에 햇반 한공기 정도 더 먹으면 충분한거죠.


3주차에도 역시나 선물이 있었습니다.


세살마을 부모교육 3주차 기념선물


아기가 밥먹을 때 필요한 턱받이.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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