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논현] 키이스케이프-월야애담

2018. 4. 23. 21:53

방탈출이 유행한지는 꽤 됐지만 최근 재미가 더 붙었다.

방탈출 10번 남짓한 초보자로서의 후기다.


말그대로 개인의 느낌을 남기는 후기인만큼 캐쥬얼하게 반말체..ㅋ 

(성향에 안맞아 불편함)


와이프와 2인 탈출을 시도 중이다.

둘의 능력치는 대략 아래와 같다.


닮음 주의 / 공포테마 안하므로 담력 무쓸모


안닮음 주의 / 쫄보, 창조 공포 多


Jason은 컨디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스스로를 3인칭으로 부르다니.. 오글오글...)

Julie는 배고프거나 겁을 먹으면 능력치가 반감되는 특징이 있다.


소개는 이만하고, 이번에 즐긴 방탈출에 대해 공유해보자.


키이스케이프 강남점의 월야애담(月夜愛談)

업체난이도: ★★★★

체감난이도: ★★★ (3/5)

스토리: ★★★★ (4/5)

추천도: ★★★★★ (5/5)


Comment: (성공/2 hint)

 Jason "한옥 인테리어가 색다른 묘미를 줘요"

 Julie "그래서 우리 살랑살랑 연구소는 언제하지?"

  (살랑살랑연구소 http://dschci.tistory.com/115)


Intro:

돌쇠야. 나 덕유라네. 

소식들었는가. 

오늘 우리 아버님이 나를 불러서 말씀하시길 

돌쇠 네가 모시는 최대감님댁 아씨 복녀와 정혼을 하기로 정해졌다는구나 


너도 잘 알고 있듯 나는 우리 다람골의 최고 미인 

점순이를 마음에 두고 있지않나. 


그러니, 오늘 밤에 나에게 최대감님댁에 몰래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겠는가. 

그리하면 돌쇠 너의 도움을 절대로 잊지 않을테니... 


내일 아침 우리의 혼례를 알리는 방이 붙기 전 

내가 직접 들어가서 손을 좀 쓰려 하니 

들어가는 방법만 알러주면 되네 

부탁하네!!


위와 같은 흥미로운 스토리로 방을 들어가게 된다.

일단 방에 들어가서 불을 켜면 '와~'하는 탄성이 나온다.

한옥마을 안가도 된다. 여기와.


일단 문제에 대한 힌트가 명확한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뻘짓을 할 수 있는...

나만 하는 뻘짓은 아니었는지 직원분이 바로 도와줌.. -_-;;


힌트를 두 번 썼지만, 사실 한 문제로 두 번써서 아쉬움 ㅜ

들어가기 전 직원 분의 안내를 명심하도록!

그 안내를 제대로 따르지 않아 같은 문제에서 두 번이나...


한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쓴 만큼 촉박한 느낌을 받았으나

시간이 촉박해지면 Julie 능력치가 2배가 되어 쾌속 풀이

문제 푸는 속도가 좋다는 Julie...(시간이 부족하면 초사이언됨)

1분에 한문제씩 재껴버리는 쾌거를...(Jason 구경꾼됨)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지만 비밀유지를 위해

직접 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며 이만 탈출 인증하고 마무리.


탈출 인증샷



TechTrip 스압없는 소소한 Ep./방탈출

Angular 테스트(Test) 하기

2018. 4. 11. 22:00

Angular의 테스트에 대해 보고자 합니다.

여지껏 테스트는 안해왔는데요.

(테스트할 코드가 많지 않았기도했지만...)


Angular는 Jasmine이라는 테스트 프레임웍을 사용합니다.

Jasmine은 테스트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것을 돕습니다.


아래 예제를 참고해보도록 하죠.

describe('BudgetComponent', () => {
  ...
  it('should create', () => {
    expect(component).toBeTruthy();
  });
  ...
}


테스트 코드의 일부를 가져와봤습니다.

it은 무엇이 테스트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describe는 여러개의 it을 묶어서 설명합니다.


또한 Jasmine은 테스트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API를 제공하죠.

예를들어 아래와 같은 메서드들이 있습니다.

expect().nothing();
expect(thing).toBe(expected);
expect(result).toBeDefined();
expect(result).toBeGreaterThan(3);
expect(result).toBeLessThan(0);
expect(thing).toBeNaN();
expect(result).toBeNull();
expect(thing).toBeTruthy();
expect(array).toContain(anElement);
expect(string).toContain(substring);
expect(bigObject).toEqual({"foo": ['bar', 'baz']});
...


메서드의 이름만 봐도 어떤 걸 테스트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더 많은 메서드들은 아래 출처에서 참고하시면 되구요.


Angular 테스트를 수행하려면 아래와 같은 명령어 하나면 됩니다.

ng test


위와 같이 실행하면 브라우저에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Angular Test 실행화면



Karma라는 툴이 실행됨을 알 수 있는데요.

Jasmine 테스트를 브라우저로 쉽게 수행하는 걸 돕습니다.

Jasmine 테스트를 위해 html을 작성해야하는데요.

Karma가 대신하도록 Angular에 이미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럼 실제 테스트 코드를 보도록 하죠.

Budget Component를 테스트하는 코드입니다.

budget.component.spec.ts 파일이에요.

테스트 코드는 spec 파일에 작성하게 됩니다.

import { async, ComponentFixture, TestBed } from '@angular/core/testing';
import { MatInputModule } from '@angular/material/input';
import { MatTableModule } from '@angular/material/table';
import { BrowserAnimationsModule } from '@angular/platform-browser/animations';
import { BudgetComponent } from './budget.component';

describe('BudgetComponent', () => {
  let component: BudgetComponent;
  let fixture: ComponentFixture;

  beforeEach(async(() => {
    TestBed.configureTestingModule({
      declarations: [ BudgetComponent ],
      imports: [ MatInputModule, MatTableModule, BrowserAnimationsModule ]
    })
    .compileComponents();
  }));

  beforeEach(() => {
    fixture = TestBed.createComponent(BudgetComponent);
    component = fixture.componentInstance;
    fixture.detectChanges();
  });

  it('should create', () => {
    expect(component).toBeTruthy();
  });

  it('should have budget value', () => {
    const budgetComponent: HTMLElement = fixture.nativeElement;
    let titleElement = budgetComponent.querySelector(".budget-total");
    expect(titleElement.textContent).toEqual("Today's Budget: ₩ 20000");
  })
});


먼저 BudgetComponent가 사용하는 모듈들이 import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it이 수행되기 전 필수 작업들이 beforeEach에서 수행되죠.

컴포넌트를 컴파일하고 화면을 그리는 작업입니다.


'should create'라는 테스트는 기본으로 생성됩니다.

component가 생성 되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이지요.

빠진 모듈이 있으면 should create부터 실패합니다.


저는 budget value가 셋팅이 되는지를 테스트했습니다.

fixture.nativeElement로부터 화면을 가져올 수 있어요.

budget-total 클래스를 가진 h3 요소의 값을 검사했습니다.

20000으로 설정된 값이 표출되고 있는지를요.

간단한 테스트죠.


더 복잡하고 다양한 테스트 스킬이 존재합니다.

경험해보면서 공유할 가치가 있는 것들은 공유할게요.


코드가 변하면서 테스트도 변해야합니다.

TDD(Test Driven Development)가 한창 화두일 때가 있었죠.

테스트를 먼저 작성하고 코딩을 하는 방식인데요.

저는 적절히 섞어서 작업해나갈 예정입니다.


소스주소: https://github.com/jsrho1023/account-book


출처:

https://angular.io/guide/testing

https://jasmine.github.io/tutorials/your_first_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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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Trip IT Tech/Angular

브라운아이드소울 그 가수 누구지?

2018. 4. 8. 21:25

오늘은 가볍게 가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얼마전 나얼을 좋아하시는 과장님과 있었던 해프닝입니다.


어디선가 브라운 아이드 소울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J과장님 왈, 브라운 아이즈 데뷔 때부터 나얼을 좋아하셨다고..

그러다가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구요.

(팀 이름 참 길다.. -_-;;)


그 유명한 친구 누구지? 하던 순간...

옆에서 이야기하던 K대리의 한마디.

"그 있잖아요."

"(손을 입 근처에서 몇 바퀴 돌리며..) 마이크 돌리는..."


다들 누군지 알아차리고 웃었더랬죠.

바로 가수 정엽씨 입니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이런 짤들도 있어요.


쯔정엽(문제 시 삭제)


청와대 정엽(긴장 많이 하셨나봐요)


'마이크 돌리는 사람'으로 기분좋게 웃었던 기억 공유합니다.

아무튼 트레이드 마크가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정엽, 나얼이 본명이라는 거에 또다시 놀라면서 마무리합니다.


출처:

http://www.wantwice.com/bbs/1116837 (트와이스 여성 팬사이트 - 쯔정엽)

http://www.inven.co.kr/mobile/board/powerbbs.php?come_idx=3146&l=3191183 (인벤)

TechTrip 스압없는 소소한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