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령, 고학력!?

2013. 10. 18. 16:06

소속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어린이집이 사내에 있습니다! Good~!

새로 사옥을 짓다보니 사옥 내 어린이집의 유치원생들을 위한 서비스가 무엇일까 고민하는 중이었습니다.

IT 회사이다 보니 IT 기술을 응용하여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지요.

현재는 아이들이 조그만 공 같은 것을 이용하여 화면과 상호작용하며 배우는 서비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창의성을 발휘하길 바라며 음표를 이용하여 소리를 내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어린이집을 확장하는 중 어린이집 원장님으로부터 재미난 요청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집이 3층, 4층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3층은 3-4세 정도의 어린아이들이 머물 것이고, 4층은 5세 이상 고연령의 아이들이 사용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왠지 5-7세를 고연령이라니까 칭하니 매우 어색하더라구요. ^-^

그 단어가 입에 안붙었는지 수석님 중 한 분은 5-7세를 고학력으로 표현하셨습니다.

 

똑똑하다, 성숙하다, 지혜롭다, 가방끈이 길다 등의 표현은 언제나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어떤 부분은 다른 이보다 뛰어나고, 어떤 부분은 부족할 수 있겠죠.

서로 뛰어난 부분이 다른 사람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면서 기대며 사는게 사람(人)이 아닐까요?

 

아무튼 3-4세에 비하면 5-7세는 고연령이고 고학력입니다.

'스압없는 소소한 E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 텔링?!  (2) 2013.12.02
배다른 누나가...  (2) 2013.11.28
소노~ 중노? 대노!!  (0) 2013.09.17
근육 자랑하는 여자~  (4) 2013.09.08
이런 탐색기가!  (2) 2013.08.20

TechTrip 스압없는 소소한 Ep.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고싶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글

2013. 10. 16. 09:42

제목 그대로 이번 카테고리는 오로지 저 스스로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놀랍게도 스스로에 대해 잘 아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글을 쓰는 것이라네요.

 

"정신없이 사는 세상에서 글을 쓰는 것만큼 마음 깊은 곳의 생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없답니다."

-Journalution: Journaling to Awaken Your Inner Voice, Heal Your Life and Manifest Your Dreams.저자

 

세상 밖에는 수 많은 소리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라.', '저렇게 행동해야 한다.', '요거 해라.' 등등이요.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자기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모두 공감할 거라 믿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조용하게 생각하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카테고리에는 가볍게, 편하게 하지만 진지하게 글을 쓸 예정입니다.

그저 타이머를 맞추고, 글을 쓰기 시작해서, 시간이 다될 때 까지 생각나는데로 끄적일 겁니다.

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요.

 

제가 시작할 5가지 주제는 위에 소개한 책의 저자 Grason이 추천해준 것들입니다.

"내가 적고 싶지 않은 것"

"나는 지금 누구 인가"

"내가 사랑하는 것"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99살의 나와 대화하기"

 

이 글을 보시게 되는 분들도 도전해보고 스스로를 발견하길 바라며 마무리합니다.

 

정보출처 : Psychcentral.com Blog

http://psychcentral.com/blog/archives/2012/08/06/5-ways-to-get-to-know-yourself-better/

'부모교육. > 나에 대해 알아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99살의 나와 대화하기  (0) 2015.03.15
나는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2) 2014.02.21
내가 사랑하는 것  (2) 2014.01.03
나는 지금 누구인가  (4) 2013.11.24
내가 적고 싶지 않은 것  (2) 2013.10.30

TechTrip 부모교육./나에 대해 알아가기.

태풍(Typhoon), 허리케인(Hurricane), 폭풍(Cyclone) 뭐가 다르지?!

2013. 10. 16. 09:09

10년에 한 번 있을만한 초강력 태풍 위파가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다죠?

위파로 인해 방사능 피해지역이 확산 되는 건 아닌가 불안해하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오늘 16일 점심쯤,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을 지날 예정이라 일본도 오염수 유출을 최소화 하겠다고 공표했군요.

하지만 관심 없으신 분들은 '위파'를 처음 들으신 분들도 있을것 같네요. 

 

오늘 제가 할 이야기는 위파에 대한 건 아니구요.

태풍(Typhoon), 허리케인(Hurricane), 폭풍(Cyclone)이 뭐가 다른지 궁금증을 풀어보자는 겁니다.

결론부터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세가지 다 같은 기상 현상이라는 것이지요!

 

 

세 가지 모두 원리는 위와 같은 그림으로 설명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이름이 세 가지나 되느냐? 과학자들이 어디서 발생했느냐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입니다.

 

대서양과 북태평양(쉽게 말해 미대륙 쪽)에서 발생하는 것은 허리케인(Hurricane)이라고 부릅니다.

캐리비안(대서양 북쪽해역)의 악한 신 이름이 'Hurrican' 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태평양 북서쪽(아시아)에서 발생하는 것은 태풍(Typhoon)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인도양 남동쪽에서 발생하는 것은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하구요.

 

참고로 허리케인, 태풍, 또는 사이클론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풍속이 119(km/h)는 도달해야 한답니다.

둥글게 바람분다고 다 태풍이 아니에요.

 

정보출처: Ker Than, National Geographic

http://news.nationalgeographic.com/news/2013/10/131023-typhoon-hurricane-cyclone-primer-natural-disaster/

TechTrip 상식이라 일컫는 것.